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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지않는 영어

안되는 영어

오랜 시간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버거운것이 소통의 벽이다.  가끔은 넘 답답하고 한심하고 무능력한 나의 모습에 부딪히게 만드는게 언어다.  처음 영어 한마디 안되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은 그 아이의 마음을 알까?   정말 무섭고 두렵고 버거울 것이다.  7살인 아이를 학교에 보낼때 너무 걱정하는 날 보면서 담임 선생님이 한 말씀 하신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학교엔 말을 할 수 없는 아이도 있습니다. 물론 그 학생 옆에는 도움을 주시는 분이 계시기는 하지만 우린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눈빛으로, 몸짓으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그 말이 그나마 큰 감사였다.  하지만 아이들이 영어가 빨리 늘수 밖에 없는건 매일 영어로 배우고 소통하고 부딪히기에 몇개월후 몇년후엔 영어가 모국어 처럼 변해 가는것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두려움에, 어색함에, 가끔은 부끄러움에 입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삶의 버거움에 노력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소통으로 살다보니 늘지 않는게 영어고 그러다 보니 오랜 시간 살았어도 버거운게 영어다.  그래도 살아지니까

그래도 살아지니까, 그러고 보니 이 표현 참 무서운 말이네. 

그래서 결심했다. 올해부터는 영어와 씨름 좀 해보겠다고 그리고 나의 일일 공부를 정리해서 올려보자, 매일 매일 단 몇분이라도 도전해보자! 

나의 최애 영어 유튜브 쌤들 

회화

  • 제나쌤 Jenna's real English
  • 에스텔잉글리쉬 Estell English
  • 라이브아카데미
  • Sophie Ban
  • Michael Elliott
  • 쓰는영어
  • 구슬쌤

IELTS  

  • IELTS Liz
  • IELTS English Academy
  • E2 IELTS
  • IELTS Master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TOEFL, TOEIC, IELTS 같은 경우는 완전 초보이신 분들이 아닌경우 조금 버겁더라도 외국인 쌤들 수업을 듣다보면 리스닝도 그렇고 훨씬 더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어서 외국인 선생님들 채널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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